‘문원♥’ 신지, 결혼식 드레스 3번 갈아 입었다..2부 핑크로 화룡점정 "세젤예 신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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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백년가약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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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신지와 문원은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웨딩업체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예식은 시종일관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으며, 두 사람은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꽃길을 걸으며 부부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예식 1부 사회는 MC 붐과 개그맨 문세윤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해온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는 축사를 통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진심 어린 메시지로 신지와 문원의 앞날을 축복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진 깜짝 이벤트에서는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가 울려 퍼졌고,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신지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이자 가족 같은 존재들의 축하가 더해지며 현장은 더욱 뭉클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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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 라인업 또한 화려했다. 절친한 동료 가수 에일리는 자신의 대표곡 'Heaven'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백지영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감미롭게 열창해 결혼식의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하객들 역시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은가은·박현호 부부, 자두, 나윤권, 솔비, 붐, 차태현, 문세윤 등 연예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결혼식장은 그야말로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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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난 직후 신지는 지인들이 SNS에 게재한 현장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재공유하며 행복한 여운을 이어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너무 예쁘다", "하객 5천 명 온 듯", "아름다운 부부", "너무 잘 어울린다", "세젤예 신부" 등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신부대기실부터 본식, 2부까지 각기 다른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식 전 신부대기실에서는 오프숄더 디자인에 초록빛 패턴이 더해진 드레스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1부 본식에서는 단정한 올림머리에 풍성한 실루엣의 웨딩드레스를 매치해 클래식한 신부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유의 밝고 발랄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신부 신지'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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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로 갈아입고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층 더 화사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며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자연스러운 미소와 어우러져 '세젤예 신부'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문원 역시 신지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신랑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분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신지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눈빛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결혼식 내내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이 더욱 주목받은 배경에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겪었던 여러 이야기도 있다. 문원의 과거 이력과 관련해 각종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이어지며 우려의 시선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흔들림 없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으로 이를 극복했고, 결국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실을 맺게 됐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코요태의 중심 멤버 신지. 이번 결혼을 통해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은 만큼,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새로운 2막에도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지난 2023년 라디오 프로그램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DJ와 게스트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신혼집을 마련해 동거 중이다.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이혼 사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지만 신지와 문원은 이에 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결혼에 대한 공식 의사를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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