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전세계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신드롬적 인기를 끌었던 전작의 15년 순애보를 넘어, 이번에는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왕족 이안대군을 맡아, 독보적인 '순정 남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것.
최근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5회 에필로그에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이안대군의 반전 서사가 드러났다. 그간 성희주(아이유)와 계약 결혼을 추진하는 듯 보였던 이안대군이 사실은 학창 시절부터 후배였던 성희주를 남몰래 마음에 품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안대군의 이 같은 첫사랑 서사는 극 중 성희주와의 관계성을 단번에 뒤집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성희주는 캐슬뷰티 대표로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모두 갖췄음에도 '평민 출신 서출'이라는 굴레에 갇혀 한계를 느껴왔고, 이를 극복하고자 이안대군에게 전략적인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성희주의 끈질긴 구애를 받아들여 계약 결혼을 추진하게 된 이안대군은 성희주와의 만남을 공식화한 후부터 성희주를 누구보다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하며, 위험에 처한 성희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안전은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이안대군이 어린 시절부터 성희주를 좋아해 왔음이 드러나면서 그간 '후배의 요청'이라는 명분에야 비로소 성희주의 알현을 승인하고, 성희주와의 키스를 신경쓰는 듯했던 그의 태도가 깊은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안대군 시점으로 1회부터 다시 정주행해야 한다" "" 등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렘을 유발하는 변우석의 훈훈한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로맨스 드라마의 미덕인 설렘을 자아내는 압도적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왕실의 차남인 이안대군의 내면까지 세밀하게 그리고 있는 것. 그러면서도 오직 성희주 앞에서만 무장해제되는 사랑에 빠진 듯한 눈빛과 표정은 '21세기 대군부인'의 심쿵 포인트로 꼽힌다.
무엇보다 '다 이긴 싸움도 기꺼이 져주는 것'을 숙명으로 여기며 살아온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이 성희주를 위해서만큼은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변화를 선택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대비 윤이랑(공승연)과 외척 세력의 반대 속에서도 이안대군은 왕실 행사인 내진연에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당당히 성희주에게 청혼하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왕실의 법도를 벗어나, 성희주의 방식을 배우며 세상에 저항하기 시작한 이안대군의 모습은 '직진 남주'의 진수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중.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로맨스 케미에 힘입어 '21세기 대군부인'은 디즈니+ 글로벌 비영어권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글로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돌입한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펼쳐질 결혼 과정과 함께, 두 사람이 진정한 사랑에 골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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