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음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없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인 프리미어리거는 또 생길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니콜로 스키라는 7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모리타 히데마사가 자유계약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까지 딱 한 걸음이 남았다. 2028년까지 계약할 것으로 보이며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
모리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포르팅과 이별하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박스 투 박스 역할을 맡는다. 기본기가 탄탄한 만능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과거에도EPL 구단들과 연결된 적이 있는 모리타는 이번 여름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모리타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리즈를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이미 리즈는 모리타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보인 바 있다. 지닌달 2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리즈가 스포르팅 CP의 미드필더 모리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태우고 있다. 일본 국가대표인 모리타는 리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확정 짓는 대로 이적에 동의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리즈는 지난 여름 승격을 앞두고도 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으나, 당시 모리타는 포르투갈에서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는 쪽을 택한 바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리즈는 이미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다나카 아오를 보유하고 있다. 리즈는 다나카의 존재가 모리타의 합류에 도움이 되길 원했을 것이다. 지금 분위기라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모리타를 품게 되면 리즈는 중원에서 일본 국가대표 듀오를 가동할 수 있다.
일본 선수들이 계속해서 EPL에 계속 유입되는 가운데, 만약 모리타까지 상륙하게 될 경우, 일본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거만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을 포함해 5명이 될 것이다. 코번트리 시티의 EPL 승격이 확정되면서 사카모토 타츠히로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카마다 다이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제외했다. 만약 카마다가 팰리스와 재계약을 할 경우에는 6명이 된다. 추가적인 영입이나 승격이 이뤄지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현재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동료인 우에다 아야세는 EPL 이적설이 끊이지를 않고 있다.
그에 비해 EPL에서 아시아 축구의 역사를 주도했던 한국은 초라해졌다. 현재 상태로면 다음 시즌에 EPL에는 한국 선수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2025~2026시즌 유일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였던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함께 강등된 상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많지만 이번 시즌에 승격하는 팀에 소속된 선수는 없다. 양민혁은 토트넘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양민혁은 이번 시즌 활약상이 없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1군에서 할용될 가능성이 낮다. 브라이튼 소속인 윤도영이나 브렌트포드에서 뛰고 있는 김지수 역시 마찬가지. 독일 2부나 네덜란드 2부 리그에서의 성적을 기반으로 EPL 1군에 진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21세 이하(U-21)팀에서 뛰고 있는 박승수 역시 1군으로 아직까지는 분류되지 않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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