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는 최악의 소식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수비수를 원한다.
스페인의 피차헤스는 9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위해 선수 영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피차헤스는 '레알이 무리뉴 감독의 복귀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다. 무리뉴는 선수단 개편을 자신의 복귀 조건으로 내걸었다'며 '무리뉴가 요구한 수비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다. 무리뉴의 희망 1순위는 토트넘을 떠날 로메로인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을 설득하기 위해 상당한 재정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며, 무리뉴는 그를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예측력은 중요 경기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레알은 최근 새 감독 선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선임이 실패로 끝나고, 후임으로 팀을 맡은 아르벨로아도 레알의 무관을 막지 못했다. 아르벨로아는 시즌 종료 후 감독직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레알의 전성기 초석을 마련한 무리뉴의 복귀를 도모하고 있다.
무리뉴가 레알 복귀와 함께 내걸은 선수 영입, 그중 한 명이 바로 로메로다. 로메로는 올 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후 손흥민이 떠나며, 새로운 팀의 리더로 낙점됐다. 지난 2021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로메로는 합류 이후 줄곧 토트넘 주전으로 활약했고, 리더십까지 인정받으며, 주장 완장을 받았다. 곧이어 연장 계약도 체결했다. 당연한 선택이었다. 공격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전방에서 압박했고, 후방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팀의 중심이었다.
2029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하며, 손흥민 이상의 주급을 받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 주급은 무려 20만 파운드로 토트넘 역사상 로메로 이상의 주급을 받은 선수는 해리 케인이 유일하다. 하지만 로메로의 활약은 연봉에 비해 아쉬운 것이 현실이다. 올 시즌 부상과 퇴장 등이 겹쳤고, 활약도 최근 시즌 중 가장 아쉬웠다.
이런 상황에서 로메로의 이적설도 고개를 들었다. 이미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적설이 줄을 이뤘던 선수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떠날 당시만 해도 팀을 떠나 이적할 것이라는 주장이 적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도 이미 몇 차례 로메로 영입을 문의했다는 소식이 나온 바 있다.
무리뉴 부임으로 로메로가 레알로 떠난다면, 토트넘으로서는 수비진 공백으로 인한 타격을 피할 수는 없다. 다만 준비는 하고 있다. 토트넘은 차기 시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 등이 모두 떠날 것을 대비해 마르코스 세네시, 김민재 등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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