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프랑스 전설인 에마뉘엘 프티가 킬리안 음바페에게 뜻밖의 행선지를 추천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9일(한국시각) '프티는 음바페에게 아스널로 이적할 것을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AS모나코 시절, 프랑스 대표팀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일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탄탄대로였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으로 유럽 축구의 중심으로 향했다. PSG에서 7시즌을 뛰며 264경기 235골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였다.
만족은 없었다. 음바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고전하는 PSG의 일원으로 뛰며 발롱도르 등 주요 트로피와 거리를 좁히지 못했다. 2024년 여름 음바페는 결국 PSG를 떠났고, 꿈에 그리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첫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시즌 초반 부진을 지적했던 평가가 무색한 결과를 남겼다. 56경기에서 43골, 압도적 득점력을 선보였다.
올 시즌도 음바페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44경기 42골, 득점 페이스로만 본다면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시선을 달라졌다. 올 시즌 부진한 레알의 팀 성적, 음바페의 지나친 수비 가담 부족, 레알 선수단의 기강 문제 등이 지적되며 음바페도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불을 끼얹은 것은 음바페의 행동이었다. 최근 부상으로 이탈했던 음바페는 부상 기간 동안 자신의 애인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큰 비판을 받았다. 이를 보고 분노한 팬들은 음바페의 방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 5000만명 이상의 팬들이 음바페 방출에 동의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대표팀 선배인 프티는 음바페가 레알을 떠난다면 갈 수 있는 차기 행선지를 추천했다. 팀토크는 '음바페는 레알 합류 후 개인적으로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다만 레알은 두 시즌 연속 주요 트로피 없이 보낼 위기에 처해 있으며, 많은 팬들은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서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최근 휴가를 떠난 것에 대해서도 비판 받았다'고 전했다.
프티는 "아스널은 음바페를 매우 원하며, 그는 왼쪽 윙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칠 것이다"며 "그가 떠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압박에 굴복하는 것뿐이다. 수천만 명의 팬들이 그가 클럽을 떠나길 바란다는 서명을 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정치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그것이 음바페의 종말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프티의 추천에도 음바페가 레알을 떠나 아스널로 향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더욱이 레알도 팬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음바페 매각을 진지하게 고려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 시즌 이후 음바페의 태도와 성적, 팬들의 여론이 크게 바뀌지 않고 지속된다면, 선수도 구단도 여러 방향성을 고려해야 할 것은 분명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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