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완벽한 부활을 예고한 공격수, 비결은 다시 만난 애인이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빅토르 요케레스의 변신 비결은 이것일까.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의 결정이 변화를 가져왔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요케레스의 최근 반등에 주목했다.
데일리메일은 '아스널 팬들은 요케레스가 포르투갈 여배우와 다시 교제하면서 경기장에서 놀라운 변화를 보였기에, 여자친구의 공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아스널 이적 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새로운 활력을 얻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 공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팬들은 그의 재결합이 한몫을 했다고 봤다'고 전했다.
요케레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널로 이적했다. 189cm, 86kg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공격수인 요케레스는 속도와 골 결정력, 연계 플레이 등 9번 공격수가 갖춰야 할 다양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였다. 꾸준히 성장한 선수라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브라이턴 이적 이후 조금씩 성장세를 보였고 장크트파울리,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다.
기량이 만개한 곳은 스포르팅이었다. 2023년 여름, 코번트리에서 22골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포르투갈 무대로 떠났다.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은 요케레스는 50경기에서 43골 14도움,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2024~2025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였다. 52경기에서 54골, 유럽 리그에서도 손꼽는 득점력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요케레스를 향한 여러 팀의 뜨거운 구애 속, 그의 손을 잡은 팀은 아스널이었다. 이적료만 6400만 파운드(약 1200억원), 손흥민이 LAFC 이적 당시 기록한 이적료의 3배 수준이다. 아스널은 그간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컸던 팀이었다. 가브리엘 제주스, 카이 하베르츠 등은 완벽한 답이 되지 못했다. 요케레스가 이런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라 기대받았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기대는 곧바로 꺾였다. 아스널 합류 이후 요케레스는 득점과 별개로 경기 내에서의 답답한 플레이와 부진한 골 결정력으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믿음을 갖고 기용했지만, 팬들의 실망감은 커졌다.
반전은 예기치 못하게 찾아왔다. 지난 2월부터 요케레스는 득점과 더불어 경기력에서도 반등한 모습을 보였다. 2월부터 현재까지 22경기에 출전해 11골1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서 30경기에서 10골에 그쳤던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어느새 시즌 득점은 21골, 아스널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었다.
팬들은 원인을 요케레스의 여자친구로부터 찾았다. 요케레스는 아스널 이적 당시 런던행을 반대한 여자친구와 이별했다고 알려졌다. 스포르팅 시절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요케레스는 이별 이후 아스널에서 고전했는데, 최근 여자친구와 재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2월 쯤부터 다시 만났다고 알려졌다. 이미 SNS를 통해 이를 드러냈다. 데일리메일은 '아기아르는 아스널의 FA컵 경기 사진을 공유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시작됐음을 암시했다'고 설명했다. 답답했던 공격수의 부진을 끊어낸 것은 사랑의 힘이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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