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미디언 홍현희가 출산 후 달라진 부부관계를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로보락 코리아'에는 "아침마다 뜨거운 부부의 금슬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홍현희와 해리포터가 허안나, 오경주 부부와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과 부부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해리포터는 "두 분이 뜨거운 아침을 보내신다고 하셨는데 장난이냐, 실제냐"라고 물었고, 이에 오경주는 "아침이 더 뜨겁다"라며 "밤에는 체력을 다 소진하고 집에 들어와서 잠만 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밤에 달아오르면 어떻게 하냐"라고 묻자, 허안나는 "혼자 한다"라고 거침없이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허안나는 남편과의 스킨십에 대해 "저는 물고 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현희는 "물고 빨 시간도 별로 안 남았다. 아이가 생기면 아이한테 시간을 다 뺏긴다"라며 "이 시간을 충분히 두 분이서 즐겨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현희는 출산 후 달라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외출할 때 남편과 손잡고 다니냐"는 질문에 "신혼 때는 무조건 잡았다. 아기 없을 때는"이라며 "지금은 아기 손을 잡고 있다. (남편과 내 사이) 가운데 아들이 있다"고 현재를 설명했다.
이어 "아들이 없다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얼마 전에 SNS에 글이 올라왔다. 저희 둘이 손을 잡는 게 아니라 각자 빵 봉지 두 개씩 잡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웃으며 전했다. 그러면서 "맞다. 어느 순간 그런 것들이 무뎌지더라"라며 남편 제이쓴과 달라진 스킨십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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