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행운의 안타를 추가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1회 초 상대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7구까지 까는 접전 끝에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3회 세베리노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이정후는 세베리노의 초구인 95.6마일의 싱커를 타격했다. 정타가 되지 않으면서 공은 왼쪽 파울라인 근처에 애매하게 떨어졌고, 행운의 안타가 됐다. 상대 야수들이 대응할 수 없는 위치였다.
이정후는 6회에도 타석에 섰지만, 세베리노의 3구째인 84.8마일의 스위퍼를 타격해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8회 마크 라이터 주니어를 상대로 선두 타자로 나섰다. 라이터의 2구째인 84.7마일의 스플리터를 타격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최종스코어 6-4로 애슬레틱스를 잡아내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이날 케이시 슈미트가 승리의 주역이 됐다. 5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윌리 아다메스도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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