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름에 얽힌 특별한 탄생 비화를 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송일국이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은 먼저 삼둥이 근황에 대해 "조심스럽다. 중2다.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셋이 동시에 중2다. 집안이 살얼음판"이라며 "내가 알던 애들이 가고 모르는 애들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춘기를 맞이한 세 아들과의 현실적인 거리감을 솔직하게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삼둥이 이름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어머니 감탄사"라며 "어머니에게 '저희 세 쌍둥이랍니다'라고 하니 어머니가 '이야! 대한민국만세다!!'라고 하셨다. 그 감탄사가 태명이 됐는데, 그 이름보다 좋은 이름을 못 찾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저는 저 같은 사람 낳을까 봐 아들을 원치 않았고 딸을 낳고 싶었다. 딸이었다면 우리, 나라라고 지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나라, 대한, 민국, 만세 얼마나 좋냐"라며 이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아내가 세 쌍둥이를 낳을 때 정말 죽다 살아났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제가 딸 이야기를 하니 장모님이 '더 이상 내 딸한테는 안 되네'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를 뒀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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