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사건! 獨 1티어 충격 폭로, 김민재 마침내 바이에른과 작별인가, 친정팀 복귀 가능성 점화..."이미 협상 진행된 상태"

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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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이적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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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지 키커는 23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가 김민재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바이에른은 김민재에 대한 제안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온다면 기꺼이 보내줄 의향이 있다. 이탈리아 구단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구단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에게 매우 적극적이며 이미 협상이 진행된 상태다. 바이에른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약 2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튀르키예로 이적할 경우 연봉 삭감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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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올 시즌 요나단 타의 영입으로 인해 3옵션으로 밀려났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중요 경기에서는 김민재 대신 다욧 우파메카노와 타를 주전 센터백 조합으로 활용 중이다. 김민재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통해 경기를 소화하고는 있으나, 주전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덜 중요한 경기들에서만 활약하는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적시장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세리에A의 관심이 컸다. 인터 밀란과 AC밀란, 전 소속팀이었던 나폴리까지 다양한 팀이 후보로 거론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도 터졌다. 첼시가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는 새롭게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은 스팔레티 감독이 가장 원하는 옵션이 김민재라고 알려졌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선수 경력 최고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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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떠오른 행선지는 바로 페네르바체다. 과거 김민재가 튀르키예에서 활약할 당시 뛰었던 팀이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상대 공격수들을 압살하는 피지컬과 스피드, 수비력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민재가 유럽 5대 리그로 향하는 발판이 됐다. 페네르바체는 주전 입지가 흔들린 김민재의 상황을 놓치지 않고, 재영입을 노리고 있다.

다만 김민재를 검토하는 쪽이 페네르바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바이에른에서는 김민재와 알폰소 데이비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이다'고 밝혔다. 김민재가 사우디의 관심을 받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24년과 2025년 여름에도 김민재를 향한 사우디의 관심이 드런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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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역시 김민재의 의중이다. 김민재는 그간 꾸준히 바이에른 잔류 의사를 밝혔다. 다만 월드컵 이후 팀 입지가 3옵션으로 유지된다면 이적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적을 통해 주전급 도약을 노릴지, 아니면 바이에른 잔류로 팀에서의 안정감을 더하며 경쟁을 이어갈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김민재에게는 고민이 많은 여름이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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