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가족들과 떠난 발리 여행에서 유쾌한 가족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발리에서 생긴 일 구독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랄랄은 친정 부모님, 남편, 딸 서빈이와 함께 발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랄랄은 딸의 성장한 모습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서빈이가 8개월 때 발리에 왔을 땐 엄마가 안고 다녔는데, 이제는 할머니 손 잡고 걸어간다"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였다. 다음 날 가족들과 조식을 먹던 중, 랄랄의 아버지는 딸을 바라보며 "유라야, 4kg 뺀 거 맞아? 그대로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랄랄이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맞아!"라고 반응하자, 아버지는 "임신 8~9개월 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랄랄은 "부어서 그런 거다. 맥주 먹어서 그렇다"며 해명했고, 남편에게 "나 한국에서 살 엄청 뺐지?"라고 물으며 지원 요청에 나섰다. 그러나 남편 역시 "임신했을 때보다 더 뚱뚱했었지"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여기에 어머니까지 "너무 많이 먹어서 똥이야, 똥"이라고 거들었고, 아버지는 "얼굴은 좀 빠진 것 같은데 배는 그대로다"라고 재차 놀렸다. 남편 또한 "얼굴만 4kg 빠진 것 같다"고 말하며 장난을 이어갔다.
결국 아버지는 "둘째 들어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랄랄 가족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랄랄은 출산 후 체중이 77kg까지 늘고 허리 사이즈도 36인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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