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 '레트로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함께 2000년대 초반의 추억을 공유하고, 랜더스필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에 구장 안팎은 그 시절 향수를 고스란히 소환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다.
먼저 팬들을 위한 특별한 티켓 할인 프로모션인 '그때 그 가격' 이벤트가 운영된다. 2일과 4일 당일 매표소에서 4층 일반석 티켓 구매 시 30% 할인이 제공된다. 단, 주말(공휴일) 가격이 책정된 3일은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하지 않는다.
시리즈 기간 전광판은 '추억의 미니홈피'로 완벽히 변신한다. 선수 등장 시 미니홈피 감성을 살린 특별 프로필과 문구가 표출되며, 안타나 득점 상황에서도 그 시절 특유의 감성 자막과 유행어가 송출돼 팬들을 추억 속 미니홈피 세상으로 안내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팬들의 과거 다이어리와 허세글을 소개하는 전광판 코너부터 559번째 및 2000번째 입장객 대상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팬들을 맞이한다. 경기 중에는 전광판 속 과거 감성 사진을 관중이 따라 하는 '으쓱이의 흑역사 생성기'로 야구장에 큰 웃음을 안긴다.
응원단은 부츠컷 청바지 등 레트로 의상을 입고 게이트에서 팬들을 맞이하며, 그 시절 히트곡 댄스 공연을 펼친다. 구장 내 BGM 역시 2000년대 초반 음악들로 채워져 레트로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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