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들 방에 불 지른 어머니 긴급 체포, 이유는?

자료사진 출처=언스플래쉬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아들 방에 불을 지른 50대 일본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dvertisement

RSK 산요방송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사는 50세 여성 A는 24일 밤 9시 30분쯤 자택 2층에서 함께 살고 있던 장남(32)의 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장남이 화재를 발견한 뒤 "불이 났다"며 소방서에 신고했다.

Advertisement

출동한 소방대는 약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지만, 장남의 방 천장과 벽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집에는 여성과 장남 두 사람만 거주하고 있었으며,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이후 경찰은 현장 조사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어머니인 A가 방화한 정황을 확인하고 같은 날 밤 긴급 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여성은 "내가 불을 낸 게 맞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