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별거 중인 남편도 子와 캐나다살이 중 "나 없는 사이 편식 고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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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 살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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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튜브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서는 '이런 물가가 존재한다고? 안선영이 충격받은 캐나다 요즘 물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아들의 도시락을 싸는 안선영은 "바로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간단히 먹고 6시 반에 나간다. 7시에 훈련을 한다. 운동 후에 단백질을 보충해야 하니까 계란 같은 단백질하고 과일을 싸서 가져간다. 저희 집이랑 학교가 5분 거리다. 그래서 학교 갔을 때 다시 집에 와서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해서 갖다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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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은 "한국에서 온지 48시간 됐다. 생활을 한창 할 시간이다. 캐나다에서 새벽 5시면 한국은 오후 6시라 딱 좋다. 여기서는 새벽형으로 살고 한국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산다"고 새벽부터 움직이는 이유를 밝혔다.

안선영은 "캐나다를 한 달 반 만에 왔다. 제가 없을 때는 아빠하고 있는다. 제가 원래는 아들이 편식이 있어서 이것저것 기본 야채들을 사놓고 간다. 한 달쯤 됐을 때는 식자재가 떨어지고 먹을 게 없다"며 "(남편이) 양파하고 밥만 계속 볶아줬나 보다. 한 달 만에 집에 왔더니 '엄마, 양파가 먹어보니까 달다'고 하더라. 편식을 고치는데 가장 좋은 건 집에 먹을 걸 두지 않는 거다. 적당한 결핍이 아이의 어리광을 없애준다. 우리의 문제점은 투머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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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훈련장에 가는 길, 안선영은 아들에게 "바로가 돈을 벌면?"이라고 물었고 아들은 다이아반지를 사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들은 "아빠한테는 팬티를 사준다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엄마는 다이아반지고 아빠는 팬티냐"고 웃자 아들은 "아빠한테는 팬티가 더 값질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안선영은 "아빠 팬티는 구멍이 많냐"며 웃었고 아들은 "구멍이 이만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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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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