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인생 2막을 연다.
서인영은 최지훈 엔피 대표와 올해 하반기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최 대표는 서인영보다 6세 연상의 사업가로, 지인의 소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 대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내 친구들이 4~5명 있는 자리에 갑자기 와달라고 했다. 안 오면 안 보려고 했는데 정말 온 거다. 그가 들어오면서 웃으며 눈을 안 피하더라. 그게 너무 매력적이라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수차례 이혼설에 휘말린 끝에 2024년 파경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인연의 시작과 동시에 서인영은 소속사와의 관게도 정리했다. 서인영은 SW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 홀로 서기에 나선다.
최 대표는 엔피를 이끌고 있다. 엔피는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이지윅)와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 합병법인명은 컴투스엔이다. 엔피가 위지윅을 흡수하는 형태, 즉 컴투스 그룹 계열사간의 역합병이며 합병 비율은 1대 0.5774514로 정해졌다.
합병가액은 엔피 778원, 위지윅 449원으로 산정됐다. 이번 합병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9784만주다. 공시 기준 법인 가치는 존속회사 엔피가 343억원, 소멸회사 위지윅 스튜디오가 768억원이다.
합병 이후에는 엔피 주식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높이는 5대1 주식병합도 추진한다. 합병 후 엔피 발행주식 총수 4409만주에 합병신주 9784만주를 더한 총 1억 4193만주가 주식병합을 거쳐 2838만주로 변경상장된다.
다만 위지윅이 3년 연속 적자 행진을 기록하고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 19억원의 적자기조를 이어가는 등 상장폐지 우려가 나오고 있는 회사이고, 흡수 주체인 엔피 역시 XR(확장현실) 콘텐츠 사업 부진으로 3년간 누적 10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데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마저 최근 3년중 최저치로 줄었기 때문에 두 회사의 합병만으로 단기간내 흑자 전환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제 엔피의 주가는 2025년 6월 52주 최고가 1830원까지 올랐으나, 5일 495원까지 하락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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