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 중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팀의 성적을 모두 꽤뚫고 있는 '전문가'들이 있다. 세세한 팀의 기록이나 선수 개개인의 이력까지 모두 외워 자신있게 친구들에게 말한다.
이런 팬들 중 누가 가장 팀을 가장 잘알까. 이들을 모아놓고 시험을 치러보면 되지 않을까.
지바롯데가 이 궁금증을 직접 풀기로 했다. 지바롯데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있는지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일본 언론은 22일 '지바롯데가 팬들을 대상으로 '지바롯데 마린스 검정고시'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오는 7월 16일 지바현 우라야스시내의 호텔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문항수는 총 70개로 모든 문제는 보기 4개중 한개를 고르는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92년 롯데가 홈을 지바로 옮긴 이전과 후의 구단 역사나 선수 성적, 각종 기록 등에 대한 문제들로 채워진다.
검정고시에 참가한 팬들 중 70% 이상, 즉 49개 이상 정답을 맞히면 합격 인정 카드를 발급해 준다고. 또 가장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명은 홈구장인 QVC마린필드에서 경기전 표창을 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