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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채태인(30·삼성)까지 1군을 떠났다.
채태인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참고 경기를 해왔다. 하지만 무릎 상태가 좋아지지 않았다. 또 최근 타격감도 좋지 않았다. 채태인은 이번 시즌 타율 2할3푼9리(24일 현재) 7타점으로 부진했다. 지난 6일 대구 한화전에서 김경언의 1루수 땅볼 타구를 잡고 안일한 수비를 펼쳤다가 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는 아픔도 있었다. 그때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선발 출전에서 빠지기도 했다.
채태인의 2군행은 24일 결정됐다. 당초 23일 롯데전 패배 후에는 김헌곤을 내리고 2군에서 조영훈을 올릴 계획이었다. 김헌곤은 24일 오전 경산볼파크로 나가 잔류군과 훈련까지 했다. 그런데 채태인이 24일 오전 통증 때문에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했다. 다시 김헌곤이 1군으로 복귀했다. 조영훈은 예정 대로 올라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