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총 65분 동안의 경기 중단 끝에 LG가 웃었다. 2연승.
LG가 18일 잠실 SK전에서 6대2로 승리했다. 강우로 3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LG는 홈런 2방을 포함 13안타를 쳤다.
SK가 1회 박정권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가져갔지만 LG가 1회말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박용택이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이병규(9번)가 역전 결승 적시타를 쳤다. LG는 3회 1점을 더 달아났다. SK가 4회 한점을 따라붙었지만 LG는 6회 박용택의 타점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LG는 7회말 김태완의 좌월 솔로 홈런과 8회말 이병규(7번)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K는 2연패. LG 선발 리즈가 5이닝 2실점으로 호투, 시즌 2승째(6패5세이브)를 거뒀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