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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삼성의 2012 프로야구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3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삼성 고든이 선발 등판 LG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하고 있다. 고든은 올시즌 13경기에 나와 5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2.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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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선발 고든(34)의 빼어난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다. 그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6승째(3패)를 거뒀다.
고든은 28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 5이닝 3안타 5볼넷 3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삼성이 6대1로 승리했다.
그는 1회 넥센 이택근에게 선제 적시타를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또 볼넷도 5개를 내주며 위기를 자초하는 면도 있었다.
하지만 고든은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1회 강정호, 2회 정수성, 3회 이성열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모면했다. 4회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은 고든은 5회에도 강정호를 유격수 직선 타구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고든은 4회를 제외하고 매회 타자를 출루시켰지만 위기를 극복한 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의 총 투구수는 95개. 스트라이크 52개, 볼 43개였다. 볼의 비중이 높았다.
삼성은 불펜 권 혁 권오준 임진우를 가동시켜 추가 실점을 막았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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