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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펜 안지만이 이승엽(삼성)이 친 한-일 통산 500호 홈런공을 가장 먼저 잡았다.
그런데 목동구장 외야에는 관중석이 없다. 그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이는 양 팀 불펜 투수들과 방송 중계 카메라맨 뿐이다. 이승엽의 홈런을 본 안지만이 불펜에서 달려가 가장 먼저 땅에 떨어져 있는 공을 슬라이딩해 잡았다고 삼성 구단은 전했다. 안지만은 그 공을 삼성 구단에 기증했다. 삼성은 기념할 만한 그 공을 경산 삼성 라이온즈 역사관에 보관할 예정이다. 그 곳에는 이승엽이 2003년 삼성에서 세운 아시아 홈런 신기록(56개) 때 친 56호 홈런공도 보관돼 있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