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에이스의 위력이다. 시애틀의 우완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26)가 강타선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호투를 했다. 완봉쇼를 펼쳤다. 안타 2개, 볼넷 2개를 내주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 구로다와의 팽팽한 마운드 싸움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다. 구로다는 6⅓이닝 7안타 1실점했다. 에르난데스는 시즌 10승째(5패)를 올렸고, 구로다는 시즌 8패째(10승)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지난 2005년 시애틀을 통해 메이저리거가 됐다. 2009년 개인 최다인 19승(5패)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4승(14패)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