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가 아시아 공동체 학교 야구 동아리 학생에게 공을 던져주고 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박준서 이명우 전준우가 19일 부산시 광안1동 소재 티존베이스볼에서 아시아 공동체 학교 야구 동아리 학생들을 지도했다.
'아시아 공동체 학교'에는 러시아, 페루 등 7개국 출신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야구 동아리가 있다. 롯데 박준서 (수비) 이명우 (투수) 전준우 (타격) 가 1일 희망 멘토가 돼 학생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
박준서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처음엔 학생들을 지도한다는게 생소했지만 누구 보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을 만나고 야구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스스로도 많이 배웠다. 학생들이 지금 처럼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우는 "너무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다. 내가 처음 야구 배웠던 시절 생각도 많이 나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야구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전준우는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이 금방 배우고 잘 따라왔다. 소중한 시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