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구단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에서의 승인만 남았다. 10구단 전쟁에서 승리한 수원-KT, 창단 절차는 어떻게 될까.
이후 일정은 창단 기자회견이 될 전망이다. 공식적으로 창단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후 본격적으로 야구단 구성에 나선다. 일단 프런트 조직부터 세우게 된다.
선수단 구성방법은 9구단 NC의 사례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NC처럼 트라이아웃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선수 수급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트라이아웃은 프로에 몸담았다 방출되거나,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입단 테스트다.
어느 정도 선수 영입을 마치게 되면, 창단 첫 사령탑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혹은 일찌감치 감독을 선임해 선수단 구성에 관여하게 만들 수도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사상 두번째로 2차 드래프트가 열린다. 홀수년도에 이뤄지는 2차 드래프트는 신생팀에겐 또다른 선수 수급의 기회다. 구단별로 보호선수 40인 외 1명씩 총 3라운드에 걸쳐 지명할 수 있다. KT는 창단 특전으로 3라운드 이후 5명까지 추가 지명할 수 있다. NC는 지난 2011년 말 사상 처음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총 7명의 선수를 지명한 바 있다.
또한 2013년 말에는 수원구장의 리모델링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따뜻한 남쪽에 캠프를 차릴 가능성이 높다. 2014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퓨처스리그(2군)에 데뷔해 야구단으로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모든 절차가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2015년엔 1군에 데뷔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