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유퀴즈' 허가윤이 먼저 세상을 떠난 친오빠의 이야기를 꺼낸다.
21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허가윤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발리로 떠나기 전 허가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일이 연이어 일어났다. 허가윤은 "어느날 오빠가 갑자기 쓰러졌다. 그때 심장이 안 좋다는 걸 발견해서 수술을 하기로 하고 3일? 아픈 날이었나? 부모님이 전화가 와서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더라"라고 세상을 떠난 친오빠를 떠올렸다.
당시 오빠는 독립한지 얼마 안 됐을 때라고. 허가윤은 "독립한지 한 달 안 됐을 때였다. 유품 정리를 하러 갔는데 다 새 거였다. 전자기기도 그렇고 포장지도 뜯지 않은 라면에 참치캔도 있었다"고 밝혔다.
허가윤은 "본인이 이렇게 될지 알았을까? 진짜 몰랐을 텐데. 다른 세상이 있다면 거기서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허가윤은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 2016년 팀 해체 후 배우로 활동했다. 2020년 오빠상을 당한 허가윤은 이후 발리로 떠나 거주, 최근 에세이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