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잡겠는데? 한화 출신 대전예수 희소식 → '특급 버스' 예약! 日 5400만$ 새 동료, 첫 불펜세션 초대박 구위 과시. 타자들 열광

기사입력 2026-02-21 08:17


다저스 잡겠는데? 한화 출신 대전예수 희소식 → '특급 버스' 예약! 日…
1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KIA전. 와이스가 4회말 2사 2루 최형우의 타구를 펜스 앞에서 잡은 이원석을 보며 미소짓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9.16/

다저스 잡겠는데? 한화 출신 대전예수 희소식 → '특급 버스' 예약! 日…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 전 그라운드에 도열한 폰세, 와이스 류현진.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26/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일본인 투수 이마이 타츠야가 스프링트레이닝 첫 불펜세션에서 어마어마한 위력을 과시했다. 한화 이글스 출신 라이언 와이스에게도 희소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각) '이마이의 첫 라이브피칭에서 휴스턴 타자들이 열광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 투수진을 철저하게 보강했다. 휴스턴은 한화에서 '대전 예수'로 불렸던 와이스를 500만달러에 영입했다. 그리고 일본 국가대표 에이스 이마이와 3년 5400만달러에 계약했다.

휴스턴은 '타도 다저스'를 외치며 절치부심했다. 휴스턴은 2022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쭉 내리막이다. 지난해에는 포스트시즌 진줄 조차 실패했다. LA 다저스는 2024년과 2025년 월드시리즈를 제패하며 당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마이가 확실한 에이스 역할을 해준다면 와이스에게도 이득이다. 상위 선발 로테이션이 안정적으로 돌아갈수록 와이스에게 부담 없이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MLB닷컴은 '금요일 오후, 휴스턴과 계약한 이후 처음으로 타자들을 상대한 이마이에게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팜비치 CACTI 볼파크 제 2필드에서 이마이가 상대한 타자들은 결코 평범한 선수들이 아니었다'고 조명했다.

이마이는 많은 팀 동료들과 데이나 브라운 단장 및 프런트, 다수 일본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피칭을 시작했다. 그는 호세 알투베, 카를로스 코레아 등 올스타급 타자들을 범타 처리했다. 이마이는 땅볼 2개와 삼진 3개로 다섯 타자를 요리했다. 아웃카운트 5개를 올리는 데 필요한 투구수는 단 1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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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suya Imai, a right-handed pitcher from Japan, poses for photos after a press conference in Houston, Monday, Jan. 5, 2026, after signing a contract with the Houston Astros. (AP Photo/Ashley La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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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PALM BEACH, FLORIDA - FEBRUARY 11: Tatsuya Imai #45 of the Houston Astros looks on during spring training workouts at CACTI Park of the Palm Beaches on February 11, 2026 in West Palm Beach, Florida. Rich Storry/Getty Images/AFP (Photo by Rich Storry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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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 타츠야. 스포츠조선DB
알투베는 "정말 좋았다. 슬라이더 회전이 거의 안 보였다. 아주 날카로웠다. 그 다음에 패스트볼이었다. 두 가지 구종만 봤는데 정말 좋았다. 물론 두 가지로는 부족하겠지만 첫 인상은 최고였다.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이마이는 "알투베를 상대하기 시작하자마자 와 내가 진짜 메이저리그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조쉬 밀러 휴스턴 투수코치는 "슬라이더가 보통 바깥쪽 아래로 휘어지는데 이마이는 그렇지 않았다. 정말 독특한 구종이다"라고 감탄했다.

이마이에게 삼진을 당한 테일러 트라멜은 "나는 24년 동안 야구를 해왔고 프로에서 11년 뛰었는데 그런 공은 본 적이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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