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타선에 변화가 있다.
김현수와 김동주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현수는 올 시즌 첫 선발라인업 제외다. 전날(17일) 김현수는 경미한 발목부상, 김동주는 허벅지 근육통이 생겼다.
17일 대전 한화전 9회 김현수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친 뒤 정수빈의 투수 앞 땅볼 타구 때 3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런데 급격한 방향전화 도중 왼쪽 발목이 살짝 접질렸다. 결국 임재철로 교체됐다. 뼛조각이 발견된 오른쪽 발목이 아니었다는 점이 다행이었다.
김동주는 9회 병살타를 친 뒤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통이 생겼다.
18일 경기 전 김현수는 "괜찮다. 경미한 부상"이라고 했다.
두산은 이날 3번타자에 민병헌을 내세웠다. 민병헌이 3번 타자로 배치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또 3루수에 허경민, 2루수에 오재원을 기용했다. 좌익수는 임재철이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