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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화였다. NC에 이어 한화도 두산 마운드를 맹폭했다.
문제는 망가진 두산의 마운드였다. 최근 김선우의 부진에 의한 2군행으로 두산의 선발 로테이션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깜짝 선발 이혜천은 1⅓이닝 5안타 6실점. 구원등판한 임태훈과 1⅔이닝 4안타 3볼넷 2실점.
두산은 최근 6경기, 1승5패로 완연한 하락세다. 20승1무16패로 KIA에게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
뚜렷한 해법을 찾기 쉽지 않다. 선발 로테이션이 무너지면서 가뜩이나 약한 중간계투진에게 부담을 주는 상황이다. 경기 초반 선발이 무너지다보니 투수 기용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좋았던 타격 사이클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투타의 밸런스가 어긋난 상황.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근본적인 약점인 선발 투수진을 강화해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 이용찬과 개릿 올슨이 조만간 가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팀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알 수 없다. 여전히 두 선수의 컨디션은 정상이 아니다.
한화는 기분좋은 2연승을 달렸다. 한화도 쓸만한 선발이 없는 상태였지만, 이날 깜짝선발 송창현이 4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