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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괴물 타자로 급부상한 야시엘 푸이그(23)와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의 시선을 당겼다.
다저스는 "쿠바에서 한국까지 우리는 헤엄쳐서 간다"라는 제목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수영 세리머니'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또 7-6으로 역전한 6회말엔 2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투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며 혼자 5타점을 모으는 괴력을 발휘했다.
푸이그는 전날인 4일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에 강한 어깨를 이용한 보살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견인했다.
푸이그는 1회말 첫 타석부터 우측 깊숙한 2루타를 터뜨리며 심상치 않은 타격감을 예고했다.
쿠바 주니어 대표팀 출신인 푸이그는 지난해 고국을 등지고 멕시코로 망명했고, 그 해 6월 다저스와 7년간 420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뛴 그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526의 맹타를 휘두르며 1군 데뷔를 기다리고 있었다.
푸이그의 활약으로 다저스는 9대7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