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이승엽, 최다홈런 타이기록 달성

기사입력 2013-06-15 19:57


1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NC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이승엽이 8회초 1사에서 NC 이재학을 상태로 통산 351호 홈런을 날렸다. 통산 1321경기, 36세 11개월 28일 만에 거둔 대기록이다. 역대 최소경기, 최연소 351홈런이다. 이승엽은 양준혁 SBS ESPN 해설위원이 보유한 개인최다 351홈런과 타이 기록을 달성 했다. 그라운드를 돌며 김태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이승엽.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3.6.15



삼성 이승엽이 통산 최다홈런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15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와의 경기서 0-7로 뒤지던 8회초 NC 세 번째 투수 이재학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전날 만루홈런을 쳤던 이승엽은 이로써 양준혁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통산 최다홈런 기록(351개)과 타이를 이뤘다.

최연소, 최소 경기 351홈런이다. 이승엽은 양준혁보다 736경기가 빨랐다.

이승엽이 이날 대기록을 작성한 것은 1321경기, 36세 11개월 28일 만이다.

프로야구 통산 최다인 351호 홈런 기록을 먼저 달성한 양준혁은 2010년 4월 23일 대구 두산전에서 351홈런을 쳐냈다. 2088경기, 40세 10개월 28일에 양준혁은 351홈런 고지를 밟았다.

1997년, 1999년, 2001∼2003년 총 5차례 홈런왕을 차지한 이승엽은 2003년 56개의 홈런을 쳐내며 아시아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했다.

14일 NC전에서 10년 만에 만루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수 2안타 6타점으로 올시즌 한 경기 최다타점을 기록한 이승엽은 올시즌 처음으로 연속경기 홈런을 때려내며 한동안 잃었던 타격감을 되찾고 있다.
창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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