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이용규(28)가 1군으로 올라왔다. 지난달 30일 1군 말소 이후 12일 만이다.
이용규는 왼 무릎이 좋지 않았다. 그동안 재활군에서 치료를 받았다. 퓨처스리그(2군)에선 뛰지 않았다.
선동열 KIA 감독은 12일 이용규를 1군 콜업했다. 왼 무릎은 100%는 아니지만 많이 호전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말썽을 부렸던 어깨가 아직 시원찮은 상태다. 따라서 이용규는 당분간 선발 출전 보다는 대타 또는 대주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용규는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선발 출전을 노리고 있다.
이용규는 이번 시즌 타율 2할6푼7리, 1홈런, 13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그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