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롯데, 두산에 막혀 4연패

기사입력 2013-08-13 21:37


4강 진입을 노리는 롯데와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는 두산이 13일 잠실에서 만났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한 점차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두산은 시즌 50승 고지에 올랐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2013.08.13/

갈길 바쁜 롯데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롯데는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9일 LG전부터 4경기 연속 패배다. 4위 넥센과의 승차도 2.5게임차로 벌어졌다. 지난 주말 LG에 충격의 2연패를 당했던 두산은 산뜻하게 한 주를 시작했다.

3회와 4회 각각 1점씩 뽑은 두산은 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롯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0-2로 뒤지던 8회초 2사 1루에서 대타 박준서가 2점 홈런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롯데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두산은 8회말 대타 오재일의 좌익수쪽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진 1사 3루에서 이원석의 희생타로 1점을 뽑았다. 3-2. 승부의 추는 두산을 가르키고 있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