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오른 어깨 통증, 빅리그 데뷔 늦어질 듯

기사입력 2013-08-17 18:41


임창용(37)이 최근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부상 때문이었다.

임창용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트리플A 프레스 그리즐리스(샌프란시스코 산하)전이 마지막 등판이었다. 당시 3-0으로 앞선 9회 구원 등판, 한 타자를 잡고 볼넷 두 개를 내준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임창용은 현재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뛰고 있다. 빅리그 진입을 코앞에 둔 상황이었다. 트리플A 7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

그런데 아이오와 구단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임창용이 오른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지난해 6월말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 시절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그해 연말 시카고 컵스와 스플릿 계약을 했다. 이후 애리조나주 메시에서 재활 치료와 훈련을 해왔다. 임창용은 지난 6월말 실전 등판해 루키리그, 싱글A, 더블A를 거쳐 트리플A까지 올라왔다. 기대했던 것 보다 임창용의 빅리그 데뷔가 늦어질 수도 있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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