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신인2차 지명회의가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우선지명으로 KT에 뽑힌 심재민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실시되는 2차지명은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NC-한화-LG-넥센-KIA-롯데-두산-SK-삼성-KT)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순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해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신생구단 KT는 1라운드 종료 후 5명의 선수를 특별 지명한다.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08.26/
KT에 우선지명됐던 개성고 좌완투수 심재민이 곧바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심재민은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KT 지명선수 환영식에 참석해 팔 상태를 묻는 질문에 "수술을 구단과 상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KT 주영범 단장은 심재민의 상태에 대해 "지금 바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재활을 잘 마치고 2015년 1군 무대에서 곧바로 제 실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심재민은 공을 던지는 왼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토미존서저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토미존서저리를 받는 경우 재활에만 최소 1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