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만루홈런, 日진출 2년 만에 첫 만루포 ‘쾅!’

최종수정 2013-09-28 17:01
이대호 만루홈런
이대호 만루홈런

'이대호 만루홈런'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일본 진출 2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니혼햄의 왼손 선발 요시카와 미쓰오와 대결해 2회 말 첫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 공,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날리며 이날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7회 말 1사 만루에서 이대호는 두 번째 투수 오쓰카 유타카의 바깥쪽 높은 직구(시속 144km)를 그대로 밀어쳐 우측 펜스를 훌쩍 넘기는 만루홈런을 때렸다.

시즌 24번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한 이대호는 시즌 타점을 89개로 늘렸다. 이후 이대호는 8회 초부터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오릭스는 이대호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8-0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