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2013프로야구 KIA와 NC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KIA 선동열 감독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3.6.12
KIA가 SK 외국인 선수 세든의 벽을 넘지 못하며 시즌 72패(51승3무)째를 당했다.
KIA는 2일 광주 SK전에서 좌완 임준섭을 선발로 내보냈으나 1회 내야실책이 빌미가 돼 한꺼번에 4점을 주며 승기를 헌납했다. 결국 0대9로 완패했다. 임준섭은 2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3삼진으로 5실점(1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구위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1회초 선두타자 김재현을 KIA 3루수 김주형이 실책으로 살려준 것이 화근이 돼 대량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후 KIA는 안타 7개와 볼넷 5개를 얻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하지 못하며 추격점을 뽑지 못했다. 1회말 무사 1, 2루와 4회말 무사 1, 2루 5회말 2사 만루 8회말 무사 2, 3루 등 무수히 많은 득점 찬스에서 단 한번도 적시타를 때려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