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잡았다. 시리즈는 다시 원점이다.
올시즌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10승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한 신인 게릿 콜이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콜은 6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2안타 1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의 강타선을 꽁꽁 묶었다.
타석에서도 콜이 빛났다. 콜은 2회초 2사 1,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만들었다. 상대가 고의4구로 1루를 채우면서 투수인 콜과 상대를 선택했기에, 더욱 짜릿한 적시타였다.
피츠버그 선발 콜은 생애 첫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투타에 걸쳐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반면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 랜스 린은 4⅓이닝 5실점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