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6차전, 경기직전 라인업 교체…라미레즈 4번타자 투입

기사입력 2013-10-19 09:25


라미레스 경기직전 4번 타자 투입

LA 다저스 주포 핸리 라미레스가 6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가 경기 직전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6차전 라인업을 발표, 핸리 라미레즈를 빼고 닉 푼토를 넣었으나 경기 직전 핸리 라미레즈를 4번 타자 위치에 넣었다.

교체 전 4번타자였던 푸이그는 라미레즈 투입으로 6번으로 자리했다.

변경된 다저스 6차전 라인업은 칼 크로포드(좌익수)-마크 엘리스(2루수)-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핸리 라미레즈(유격수)-안드레 이디어(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후안 유리베(3루수)-A.J. 엘리스(포수)-클레이튼 커쇼(투수)다.

MLB 트위터는 경기 직전 트위터에 '깜짝 뉴스'라며 라미레즈의 4번 타자 투입을 알렸다. 라미레즈는 1차전에서 카디널스 선발 조 켈리의 강속구에 옆구리를 맞아 8번 갈비뼈에 실금이 간 상태로 2차전만 빠지고, 3,4,5,6차전은 출전을 강행하는 셈이다.

네티즌들은 "라미레즈, 경기장에서 죽겠다는 의지", "라미레즈 투입, 매팅리 감독의 연막작전인가", "라미레즈 투입, 선수들 똘똘 뭉치는 계기 되길", "라미레즈 잘해달라. 7차전 류현진 경기에서도 보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디널스도 라인업을 발표했다. 맷 카펜터(2루수)-카를로스 벨트란(우익수) 테이블세터는 그대로고, 맷 할러데이(좌익수)-야디어 몰리나(포수)에 데이빗 프리스(3루수)가 클린업트리오에 추가됐다. 하위타선은 맷 애덤스(1루수)-셰인 로빈슨(중견수)-피트 코즈마(유격수)-마이클 와카(투수) 순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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