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티즈, 보스턴과 1년 연장 계약 추진

최종수정 2013-12-14 09:38

나이를 먹어가도 식을줄 모르는 데이비드 오티즈의 플레이를 더 지켜볼 수 있을까.

201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MVP 오티즈와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가 1년 연장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4일(한국시각)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한 오티즈의 말을 빌어 오티즈가 레드삭스와 1년 계약 연장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38세의 베테랑 타자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폭발적인 타격감을 과시하며 팀을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았다.

오티스가 일찌감치 계약 연장에 나서는 이유는 내년 시즌 후 레드삭스와의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아무리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고 하지만 구단 입장에서는 많은 나이의 지명타자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고, 오티스도 이 현실을 인지하고 내년 시즌 시작 전 연장 계약에 나서게 된 것이다. 오티즈는 "아마 나는 1년, 혹은 2년 정도 더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때까지 이 무대에서 플레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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