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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3일 52명의 선수와 2014년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베테랑 내야수 조성환과 황재균은 지난 시즌 팀 성적 및 개인 성적 부진의 책임을 들어 구단 제시액을 각각 받아들였다. 조성환은 지난해 연봉 2억원이 동결됐고, 황재균은 1억8000만원에서 1000만원이 인상된 1억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35경기에서 3승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0으로 다소 부진했던 불펜투수 김사율은 4000만원이 삭감된 1억5000만원, 고원준은 2200만원이 깎인 6800만원에 각각 재계약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52명과 협상을 마쳐 재계약률 80%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