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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11명이 당초 예정 보다 빨리 전지훈련지를 이동했다.
사이판에선 정민태 투수 코치를 비롯해 정대현 송승준 등 총 13명이 지난 15일부터 훈련해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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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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