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포로 활약했던 기요하라 가즈히로(47)가 약물사용으로 인해 입원했다고 보도한 주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기요하라 측이 6일 발매된 주간문춘의 약물사용 보도에 대해 소송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을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요하라 측 설명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당뇨병 진단을 받은 기요하라는 지난달 프로야구 캠프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2월 27일부터 도쿄도 내 병원에 6일간 입원했다. 주간문춘은 약물사용이 원인이었다고 보도했고, 기요하라 측은 사실무근이라면 반발한 것이다.
22년간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한 기요하라는 통산 525홈런을 기록했으며,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