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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와 야수를 겸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에서 3게임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투수로 13경기(11경기 선발)에 등판한 오타니는 3승, 평균자책점 4.23, 타자로 77경기에 나서 타율 2할3푼8리(189타수 45안타), 3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동일하나 게임에 투수와 야수로 동시에 뛴 적도 있었다. 그는 지난해 연봉에서 100% 인상된 3000만엔에 재계약했다.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오타니를 올해는 주로 투수로 활용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의 투타 겸엽 3년 계획안을 내놨다. 1년차에 타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2년차에는 투수, 3년차에는 두 부문을 모두 융합해 4년차부터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