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가 이적 후 처음으로 2루타와 멀티히트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19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시범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다.
이대호의 첫 안타는 세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안타로 안타를 신고한 이대호는 7회 1사 후에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소프트뱅크 이적 후 처음 기록한 2루타. 멀티히트 역시 처음이었다.
이대호는 2루타를 친 뒤, 대주자 아카시로 교체됐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2푼5리에서 1할5푼7리로 조금 올랐다. 소프트뱅크는 8대4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11연승을 달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