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7·세화여고)도 시구 대열에 합류한다. 이상화 박승희에 이어 또한번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심석희는 5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KIA전서 시구를 한다. 두산이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시구에 초청한 것은 지난달 29일 개막전 당시 이상화 이후 두번째다. 박승희는 LG의 초청으로 지난 1일 잠실에서 열린 SK와의 홈개막전서 시구를 했었다.
심석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막판 폭발적인 스피드로 역전극을 펼치며 우리나라의 금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탰다. 이어 최근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정상의 스케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심석희는 시구를 앞두고 "너무나 설레는 자리에 참가하게 돼 기쁘고 긴장된다"면서 "두산 베어스를 위해 멋진 시구로 승리 기운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19일 오전(한국시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올림픽파크 메달 프라자에서 빅토리아 세리머니가 열렸다. 금메달을 받은 심석희(오른쪽)이 박승희가 메달을 깨무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소치(러시아)=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2.19. |
|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