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민우(35)가 올해 처음으로 유격수 선발 출전했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김민우를 9번 유격수로 선발 투입했다. 이는 주전 유격수였던 김선빈(25)이 어깨 담 증세로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기 때문.
김민우가 가장 최근에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 경기는 전 소속팀 히어로즈 시절인 지난 2009년 5월 30일 목동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김민우는 주로 3루수나 백업 내야수로 출전했다. 날짜로는 1781일 만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게 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