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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로 나선 한승혁은 6⅔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입단 4년만에 데뷔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투구이닝 및 투구수도 기록했다. KIA 마무리 어센시오는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4세이브째를 올렸다. SK 선발 레이예스는 8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 침묵으로 패전을 안았다.
KIA는 1회 1사 2루서 필의 중전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2회에는 1사 1루서 김주형의 내야안타때 상대 유격수의 송구실책을 틈타 1루주자 안치홍이 홈을 밟아 2-0으로 앞서 나갔다. SK가 이어진 2회말 이재원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양팀은 한승혁과 레이예스의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결국 KIA는 9회초 1사 1루서 안치홍이 SK 박정배를 상대로 쐐기 투런포를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