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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덕아웃에서 지켜봤다. 푸이그와 곤잘레스가 경기 전 포옹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불펜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오는 12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로스엔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주)=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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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라인업'이 구성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동료들의 탄탄한 지원을 등에 업고 시즌 4승째에 도전한다. 다저스 입장에서도 올해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류현진이 나선 경기에서 지면 안된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그래서 23일(한국시각) 홈구장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최강의 라인업을 투입했다. 상대 선발이 우완 베테랑 A.J.버넷라는 점을 최대한 반영한 라인업.
주목할 만한 점은 간판타자 안드레 이디어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는 것. 이는 컨디션 난조를 감안한 조치다. 대신 중견수 자리에 맷 켐프가 투입됐다. 테이블 세터진은 칼 크로포드와 야시엘 푸이그가 맡게 된다. 이들은 장타력과 함께 발도 빨라 필라델피아 내야진을 흔들 전망.
그 뒤를 이은 중심타선은 핸리 라미레즈와 아드리안 곤잘레스 그리고 켐프가 차례로 3~5번 타순에 들어선다. 류현진과 가장 가까운 후안 유리베는 3루 수비를 맡은 동시에 6번 타자로 나서고, 도루 능력이 좋은 디 고든이 7번을 맡아 하위 타순에서도 빠른 주루 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이날 선발 포수 팀 페데로위츠는 8번 타자로 나서고, 류현진은 9번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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