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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다시 최전선에 나섭니다.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경기를 치르지 않은 LG는 오늘부터 KIA와 SK를 상대로 원정 6연전을 치릅니다.
장타력이 부족한 LG 타선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홈런 타자로서 역할이 기대된 조쉬 벨이지만 최근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쉬 벨이 홈런을 펑펑 터뜨릴 경우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내국인 타자들도 함께 장타를 양산할 수도 있지만 조쉬 벨이 잠잠하면서 LG 타선은 폭발력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LG의 내국인 타자들 중 4개 이상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없습니다.
거포들 중에는 타율이 낮아도 꾸준히 홈런 행진을 이어가는 유형의 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조쉬 벨은 타율이 높아야만 홈런도 나오는 유형의 타자에 가깝습니다. 서서히 안타를 치기 시작하고 삼진을 줄여나가는 것이 홈런의 전주곡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4일 휴식이 조쉬 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주목거리입니다. LG가 치른 전 경기에 출전하며 체력적으로 지쳐 있었던 조쉬 벨에게는 4일 휴식이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4일 휴식으로 인해 실전 감각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전력을 재정비한 LG는 반등에 시동을 걸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더 이상 처질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희망도 희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5월 들어 침묵하고 있는 조쉬 벨의 대포가 터져 LG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