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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km 오승환 13세이브
오승환은 2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소속팀이 2-0으로 앞선 9회초 등판, 깔끔하게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다음 타자 네모토 슌이치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마에 도시아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신의 와다 감독은 "후지나미가 잘 던졌지만, 오승환에게 9회를 맡기는 것이야말로 확실하게 이기는 방법"이라고 말했고, 니카니시 기요오키 투수코치는 "최고의 소방수가 있기 때문에 후지나미를 망설임없이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스포니치와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돌부처 오승환의 전설은 지금부터 시작", "오승환이 150km 이상의 돌직구를 연달아 뿌렸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오승환은 "후지나미가 잘 던진 경기라 무조건 막자는 생각으로 나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오승환은 올시즌 13세이브 째를 기록, 센트럴리그 구원 선두를 질주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27로 낮아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