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팀 역대 최다홈런-안타로 넥센 맹폭

기사입력 2014-06-04 21:50



NC가 또다시 넥센 마운드를 맹폭했다. 홈런 7개 포함 23안타로 20점을 올렸다. 홈런과 안타 모두 창단 후 최다기록이다.

NC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20대3으로 완승을 거뒀다. 창단 후 최다 홈런 7개와 최다 안타 23개를 기록했다. 기존 기록은 지난달 7일 목동 넥센전에서 24대5로 승리하면서 기록한 6홈런, 21안타였다.

테임즈는 개인 최초 한 경기 3홈런을 때려냈다. 역대 49번째 한 경기 3홈런이다. 테임즈는 이날 5타수 4안타 3홈런 7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나성범은 5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 1볼넷 6득점으로 한국프로야구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1회초 선발 찰리가 이택근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첫 점수를 내줬지만, 분위기는 금세 바뀌었다. 1회말 1사 후 이종욱의 솔로홈런에 이어 나성범 이호준의 연속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테임즈의 스리런포가 터졌다. 순식간에 4-1로 경기를 뒤집었다.

2회에는 1사 1,3루에서 이종욱 나성범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한 뒤, 테임즈의 투런홈런으로 9-1로 달아났다. 3회에는 상대 선발 소사의 송구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한 뒤, 나성범의 2점홈런으로 12점째를 뽑았다.

선발 찰리가 4회 문우람에게 적시타를 맞고 1실점했지만, 4회말 지석훈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점수차를 유지했다. 5회에도 테임즈의 2점홈런이 터져 15-2까지 달아났다.

NC는 7회 조영훈의 장외 투런포, 9회 권희동의 적시 2루타와 나성범의 2점홈런으로 20점을 채웠다.

9회말에는 박명환이 나와 LG 시절이던 2010년 7월 10일 잠실 두산전 이후 1425일만에 1군 경기에 등판했다. 박명환은 볼넷 3개로 만루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통산 1400탈삼진도 달성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NC와 KIA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2루, NC 나성범이 KIA 어센시오의 투구를 받아쳐 중월 2점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나성범.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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